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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WEEKLY BRIEFING] 에너지 안보가 바꾸는 기후 자본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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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OONG VENTURES’ BI-WEEKLY BRIEFING

에너지 안보가 바꾸는 기후 자본의 풍경

Plus, 전 세계가 겪는 기후테크 'FOAK 데스밸리', 임팩트의 눈으로 읽는 AI

안녕하세요. 소풍랩 리서치펠로우 박윤중입니다. 격주로 기후자본·임팩트투자의 주요 이슈를 소풍벤처스의 시각으로 짚어드립니다.

지난 2주, 기후 자본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옮겨가고 있는지가 한결 또렷이 드러났습니다. 기후 투자를 정당화하는 논리가 '탄소 감축'에서 '에너지 안보'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는 광물·전력망·원자력 같은 '안보 자산'으로 다시 가치가 매겨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팩트 투자는 이 변화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 THE BIG STORY — 전쟁과 정치가 그리는 새로운 에너지 지도

이란 전쟁은 정말 청정에너지로 가는 길을 열까?

Photo by Andrey Metelev on Unsplash

지난 2주, 중동의 긴장이 다시 치솟으며 국제유가가 요동쳤습니다. 그리고 이 위기의 시간은 기후 정책을 흔들고 있습니다.

유가 급등은 곧바로 수요 위축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국의 휘발유 수요는 가격 상승 압박과 함께 약 5% 줄었고, 파키스탄·필리핀·스리랑카는 통근을 줄이려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촉구하며, 화석연료 의존을 이어가면 한국의 미래가 심각한 위험에 놓일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핵심은 여기 있습니다. 에너지 안보 위기가 재생에너지 전환을 밀어붙이는 가장 강력한 정치적 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 에너지 전환의 명분이 '기후'에서 '안보'로 옮겨갈 때 어떤 자산이 다시 가치를 얻고 어떤 자산이 외면받을까요?

무슨 일이 일어났나. 물론 모든 정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캐나다는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캐나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는 지난주 앨버타주와 협정을 맺어 산업 탄소세를 낮춤과 동시에 인상 속도를 늦췄으며, 천연가스 기반 전력망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한때 UN 기후금융 특사였던 카니 총리의 급선회입니다. 전환의 배경에는 트럼프발 무역 공세가 부를 경기 침체 우려와 캐나다의 텍사스로 불리는 앨버타의 분리독립 움직임에 대한 견제가 깔려 있습니다. UBC의 기후과학자 사이먼 도너(전 연방 기후정책 자문위원장)는 이를 두고 "세계가 앞으로 필요로 할 것"이 아니라 "캐나다가 과거에 해오던 것"으로 되돌아가는 선택이라고 비판합니다.

미국 기후테크 기업들의 프레임도 바뀌고 있습니다. 저탄소 철강 기업 보스턴 메탈(Boston Metal)은 핵심광물(니오븀·탄탈럼) 사업을 위해 7,5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단순한 자본 이동이 아닙니다. 미국 연방의 지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데이터센터·에너지 안보·핵심광물처럼 "정치적으로 잘 팔리는" 주제로 자신의 미션을 다시 포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중요한가. 기후 자본을 움직이는 동기가 환경에서 에너지 안보·지정학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2023년만 해도 임팩트 투자자들은 "탄소 감축이 곧 좋은 사업"이라는 프레임을 익숙하게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2026년 5월의 정부·기관·대형 펀드는 다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에너지 안보가 곧 국가 생존이고, 그 핵심은 광물 공급망"과 같은 것이죠. 같은 청정에너지 자산이라도, 안보 프레임에서 가치가 높게 재평가되는 것(원자력·지열·광물 가공)과 그렇지 못한 것(순수 감축형 솔루션)의 펀딩 여건의 차이가 가시적입니다.

누가, 어디서 부딪히나.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핵심광물 조항을 지렛대로 삼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세계 배터리·태양광 제조의 상당 부분을 쥐고 있고, 동남아시아의 광물 정제 과정까지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도·인도네시아 같은 자원 부국은 미국·중국·유럽이 한꺼번에 손을 내밀면서 협상력이 크게 올라갔습니다.

한국은 어디에 있을까요. 특히 삼성·LG·SK 같은 배터리·반도체 기업은 협상력이 높아진 동남아시아에서의 원료 협상의 최전선에 놓입니다. 물론 이것은 자원을 갖지 못한 제조 강국이 공통으로 마주한 딜레마이고, 일본·독일도 같은 처지입니다. 달리 말하면, 변해가는 기후 자본의 풍경 속에서 광물 재활용·가공·대체 소재처럼 '병목을 푸는' 기술에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반대편에서 보면. 에너지 안보 우려가 지나치게 커지면, 거꾸로 자원 민족주의가 활성화 되어 재생에너지 도입을 늦출 수 있습니다. 캐나다가 바로 그 위험을 보여줍니다. "에너지 독립"을 명분으로 화석연료 인프라의 수명을 늘리는 셈이죠. 보스턴 메탈처럼 핵심광물로 프레임을 바꾸면서, 기후테크로 분류되었던 사업이 실제 탄소 감축과는 무관해질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광물 채굴에 따르는 환경·인권에 대한 고려가 "국가 안보"라는 명분에 가려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콩고의 코발트 광산, 칠레 리튬 염호의 물 고갈, 인도네시아 영세 광부 문제는 현재진행형입니다.

대형 에너지 기업의 대응도 갈립니다. Financial Times에 따르면 엑손(Exxon)은 미국 걸프 연안에 대규모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이것이 진짜 전환인지 석유 의존을 늘리려는 명분인지를 두고 평가가 엇갈립니다. 다만, 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청정에너지로 향하는 자금은 지속적입니다.

앞으로 2주, 무엇을 볼까. 6월 G7 정상회의에서 핵심광물 조달 협약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는 동맹국 중심 공급망(friend-shoring)에 자본이 어디로 쏠릴지를 가를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광물 수출 규제 강화 움직임도 함께 봐야 합니다. 한국·일본처럼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는 제조국이 핵심광물 확보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어떻게 정책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요.

■ ALSO — 기후테크의 '데스밸리'는 글로벌 공통 문제다

자본이 아니라 초기 수요와 제도가 막힌다.

기후테크의 가장 큰 병목은 기술도, 초기 투자금도 아닙니다. 검증을 마친 기술이 처음으로 상업 규모(first-of-a-kind, FOAK) 설비를 짓고 첫 고객을 확보하는 구간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FOAK 자금 공백'이라 부르는 이 구간에서, 벤처 자금은 너무 적고 인프라 자금은 리스크를 감당하려 하지 않죠. 사실 이건 CTVC, Sightline 같은 글로벌 기후 투자 데이터들이 반복해서 짚어온 구조적 문제입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하고 임팩트온이 주관한 ‘지역 특화 기후테크 산업 육성 간담회’ (2026년 5월 6일)는 이 데스밸리 문제를 압축해 보여줍니다. 부처마다 따로 인증을 요구하고, 기술을 검증할 실증 공간(테스트베드)은 부족하며, 초기에 제품을 사줄 수요처가 없습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가진 한 기업은 제품이 다 준비됐는데도 환경부 인증, 산업부 신기술 지정, 지자체 실증 허가를 모두 받느라 1~2년을 보냈고, 그사이 자본금은 바닥났습니다. 어렵게 사업성을 증명해도 대기업·공공기관이 신생 기업 제품을 채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름만 바꾸면 미국·유럽의 climate hardware 스타트업이 겪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 구간을 넘기는 열쇠는 추가 자금이 아니라, 초기 수요를 만들어주는 정책·구매 보증과 GP의 비(非)자본 역할입니다. 블렌디드 파이낸스, 정부 조달 연계, 대기업 파일럿 매칭처럼 '돈 이외의 것'을 설계할 수 있는 투자사가 이 구간에서 차별화될 수 있습니다. 임팩트 자본이 '촉매(catalytic)' 역할을 증명할 수 있는 가장 가시적인 영역이기도 합니다.

■ ALSO — IFRS 18: 재무보고가 임팩트 측정과 만나는 지점

회계가 '의무 점검'을 넘어 '가치 측정'의 도구가 된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는 더나은미래의 임팩트비즈니스 리뷰에서 새 회계기준 IFRS 18이 임팩트 비즈니스에 갖는 의미를 짚었습니다. IFRS 18은 기후·ESG 공시 기준이 아니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기존 IAS 1을 대체해 만든 재무제표 표시·공시 기준입니다.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소급 적용이 원칙이라 2026년 실적이 비교연도가 됩니다. 지금부터 당장 준비할 과제라는 것이죠.

핵심 변화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손익계산서의 수익·비용을 영업·투자·재무·법인세·중단영업의 다섯 범주로 표준화합니다. 둘째, 임팩트 비즈니스에 더 중요한 변화로, 경영진이 정의한 성과지표(MPM, Management-defined Performance Measures)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했습니다.

이 회계기준의 변화는 임팩트 투자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MPM 공시 규정은 기업이 표준 재무지표 외의 성과지표를, 그것도 감사를 거친 재무제표 안에서 공식적으로 설명하도록 요구합니다. PwC 코리아는 이를 두고 회계가 "단순한 Compliance 대상이 아닌 Value monitor 역할"을 하게 되는 기회라고 봤습니다. 임팩트 지표가 별도 ESG 보고서가 아니라 핵심 재무 정보의 일부로 들어갈 길이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투자자에게 이건 임팩트 측정이 제도화되는 큰 흐름의 한 단계입니다. ISSB가 공시의 '내용'을 표준화한다면, IFRS 18은 그 성과지표가 들어설 '자리'를 재무제표 안에 마련합니다. 임팩트가 별도 리포트의 미사여구가 아니라 감사받는 숫자로 옮겨가는 방향인 셈입니다. GP 입장에서 실무적 함의는 둘입니다. 포트폴리오 기업은 2026년 실적부터 IFRS 18 범주에 맞춰 데이터를 정리해야 하므로 지금이 임팩트 KPI를 MPM 후보로 다듬어 둘 적기이고, 측정 체계를 일찍 갖춘 기업일수록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평가 프리미엄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 기후·지속가능성 공시 자체는 ISSB의 S1·S2 기준이 따로 다룹니다. IFRS 18은 그 옆에서 재무제표 표시를 손보는 별개의 흐름입니다. 더나은미래 기사의 정확한 논지는 원문 확인을 권합니다.)

■ THE AI LENS — AI를 임팩트의 눈으로 읽다

AI가 만든 부와 충격을 누가 소유해야 할까요

5월 20일, 메타는 AI 전환을 이유로 8,000명 감원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주 캘리포니아 주지사 뉴섬은 AI 호황 속 경제를 다시 설계하자며 '보편적 기본자본(universal basic capital)'을 제안했습니다. 이런 흐름이 던지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AI가 만든 생산성 도약의 '소유권'을 누가, 어떻게 나눌 것인가.

왜 임팩트 투자자에게 중요한가. 이건 임팩트 투자가 오래 다뤄온 질문, 즉 소유 구조, 노동자 지분, 부의 광범위한 분배라는 거버넌스가 AI혁명과 정면으로 만나는 지점입니다. ESG의 'S(사회)'가 추상적 점수에서 구체적 설계 문제로 바뀌고 있습니다. 동시에 AI의 에너지 발자국은 'E(환경)'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즉 AI는 임팩트의 모든 축을 증폭하는 동인입니다. AI가 소유·분배·정당성·에너지라는 임팩트의 오랜 질문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Biweekly Briefing은 AI와 임팩트의 교차점을 지속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 THE SPEED READ

[투자]

  • 애플, 인도 재생에너지에 145억 원 투자 (5월 12일, 임팩트온)

애플이 인도 재생에너지 사업에 145억 원을 추가로 투자합니다. 공급망 탄소 감축인 동시에, 미국 기업 자본이 인도처럼 '안전한' 공급국으로 쏠리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 메타, 미국 재생에너지 850MW 확보 (5월 14일, ESG Today)

메타가 미국에서 850MW 규모 재생에너지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AI 학습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대형 기술기업의 청정에너지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습니다.

  • HSBC, 청정기술 금융 확대 (5월 18일, ESG Today)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올해 청정에너지·배터리·탄소 크레딧 투자를 전반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월가가 에너지 안보 시나리오까지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고 있다는 뜻입니다.

[에너지 전환 · 인프라]

  • 지열에 부는 '골드러시' (5월 19일, New York Times)

미국 곳곳에서 지열 발전 투자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끊김 없이 공급되는 기저전력으로서 지열의 위상이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 청정수소 투자, 소폭이지만 살아난다 (5월 20일, Latitude)

소수의 몇몇 프로젝트가 이끌고 있지만 청정수소 투자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대체 에너지원으로서 수소의 자리가 다시 잡히는 중입니다.

  • 버지니아의 전력망 활용법, 캘리포니아가 들여다본다 (5월 19일, Latitude)

데이터센터를 새로 짓는 대신 기존 전력 인프라의 이용률을 끌어올리는 법안이 버지니아에서 통과됐고, 캘리포니아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AI 전력 수요 급증에 전력 인프라가 적응하는 한 방식입니다.

  • "친환경 데이터센터"라더니 AI 배출은 빠졌다 (Guardian, 5월 24일)

스코틀랜드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인증이 정작 AI 학습 과정의 실제 전력 소비를 빼놓았다는 분석입니다. AI의 진짜 에너지 비용을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정책 · 거버넌스]

  • 미 양당이 함께 주목하는 기후 해법, 아파트 (5월 15일, Grist)

민주·공화 양당이 나란히 고밀도 주거 형태로서 아파트의 역할을 재평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안보 우려 속에서 기술 중립적 접근이 힘을 얻는 분위기입니다.

  • 영국, '강의 권리' 첫 도입 (5월 24일, Guardian)

영국이 자연물인 와이강(River Wye) 유역 전체를 "내재적 권리를 가진 살아있는 생태계"로 인정하는 헌장을 채택했습니. '자연의 권리'라는 개념이 제도로 자리잡아가는 움직임으로, 환경 거버넌스의 새로운 실험입니다.

  • ESG·AI 전환기, 기업 사회공헌은 어디로 (5월 22일, 더나은미래)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이 ESG와 AI가 맞물리는 지점에서 다시 정의될 필요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과학]

  • 기후모델 CMIP7, 한 단계 진화한다 (5월 22일, Carbon Brief)

국제 기후모델 CMIP7이 농도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배출량 기반 예측으로 대대적인 전환을 이뤄냈습니다. 과학에 기반한 기후 리스크 평가가 한층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THE PORTFOLIO LENS 

글로벌 기후금융의 변화는 소풍의 포트폴리오와 어떻게 만나고 있을까요.

핵심광물·배터리 재편 → 이온어스·SELEX. Lead에서 본 핵심광물 재가격은 배터리 가치사슬의 '재사용·순환'에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뜻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기반 모바일 ESS를 만드는 이온어스, 베트남에서 전기이륜차·배터리 교체 사업을 하는 SELEX가 그 길목에 있습니다. 다만 원자재 가격 변동성은 이들에게 양날의 검이라, 안보 프레임이 자원 민족주의로 흐를 경우의 공급 리스크도 함께 봐야 합니다.

청정수소 투자 반등 → 하이리움산업. Speed Read의 수소 투자 회복 신호는 국내 소형 액체수소 기술을 가진 하이리움산업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자금이 '소수 대형 프로젝트'에 쏠린다는 점은, 소형·분산 기술이 그 자금 내러티브에 어떻게 올라타느냐라는 과제를 남깁니다.

AI 전력 수요·전력망 압박 → 그리드큐어·식스티헤르츠. 버지니아·캘리포니아의 전력망 이용률 논쟁은 그리드 진단(그리드큐어)과 가상발전소(식스티헤르츠)의 시장을 키웁니다. AI가 전력망을 압박할수록, 발전을 새로 늘리지 않고 효율을 끌어올리는 기술의 값이 오릅니다. AI 렌즈와 에너지 전환이 한 회사에서 만나는 사례입니다.

FOAK 데스밸리 → 에이트테크·리하베스트·윈텍글로비스. '데스밸리' 섹션의 폐플라스틱 사례는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AI 비전으로 플라스틱을 분류하는 에이트테크, 식품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하는 리하베스트, 활성탄을 재생하는 윈텍글로비스가 모두 그 구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건 다음 라운드 자금이 아니라 초기 수요와 제도이고, 바로 임팩트 투자사가 자본 너머의 역할을 시험받는 지점입니다.

■ WHAT TO WATCH (다음 2주)

  • 6월 G7 정상회의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협약 논의 예정

  • 미국 IRA 핵심광물 조항 강화 입법 의회 논의 예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과 관련한 다양한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Sopoong’s Biweekly Briefing 다음 호는 6월 8일 발행될 예정입니다.

Sopoong Ventures Editorial | May 25, 2026

본 브리핑은 Sopoong Ventures의 내부 의사결정 및 포트폴리오 회사의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의견은 공개 정보 기반이며, 기관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제작, 편집 및 큐레이션: 박윤중 (Postdoctoral Fellow, University of Alberta | Research Fellow, Sopoong 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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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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