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 투자]
‘투자 집행 완료’ 투자 소식은 늘 짧게 전해지지만
한 건의 투자가 이뤄지기까지
소풍벤처스와 창업팀 사이 수많은 토론과 고민이 있습니다.
우리는 왜 이 기업과 함께하기로 했을까요.
소풍의 투자 뒷이야기를 전합니다.
🚀포트폴리오사 개요
사명 | 바이오바이츠 |
대표자 | 이정우 |
주요 사업 |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 솔루션 및 멀티오믹스 바이오뱅크 플랫폼 |
창업 | 2023년 |
누적 투자금액 | 약 5.5억 원 |
주요 성과 | AI 진단 솔루션 ‘오늘검사 MyoTest’ 개발, 21개 병의원 도입 확약, 킹슬리벤처스 등 투자 유치 |
웹사이트 |
[바로 이 투자] 주식회사 바이오바이츠
초고령사회의 숨은 뇌관, ‘근육’에 집중하다
소풍벤처스는 지난 수년간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만큼이나 절박한 사회적 과제로 ‘인구 구조의 대전환’과 그에 따른 ‘건강 형평성’ 문제에 주목해 왔습니다. 특히 강원 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자체가 많아, 이곳에서 발생하는 의료 데이터와 임상 현장의 고민을 비즈니스로 풀어내는 것이 지역 혁신 투자의 핵심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소풍 투자팀은 ‘에이지테크(Age-Tech)’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정밀 리서치하던 중, 설립 1년도 채 되지 않아 독보적인 기술적 지표를 쏟아내고 있던 바이오바이츠를 발견했습니다. 근감소증은 2017년 WHO가 정식 질병으로 인정한 이래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었지만, 정작 병원 현장에서는 1억 원이 넘는 고가 장비가 없으면 정확한 진단조차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우리가 바이오바이츠에 주목한 이유는 단순히 ‘진단의 편리함’ 때문만이 아닙니다. 소풍은 그동안 ‘데이터가 어떻게 임팩트로 치환되는가’에 집중해 왔습니다. 바이오바이츠는 진단 솔루션을 통해 환자들의 생체 시료와 유전체 정보를 모으는 ‘바이오뱅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었고, 이는 곧 전 세계적으로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근감소증 치료제 시장의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강원도 춘천의 창업 인프라 내에서 현직 의사의 임상 전문성과 글로벌 제약사 출신의 사업화 역량이 만난 이 완벽한 원팀에 소풍이 첫 기관 투자자로 합류하게 된 배경을 심사역의 인터뷰로 재구성했습니다.
"장비가 없어도 정확하게, 27% 더 날카로운 AI 진단"
Q. 바이오바이츠의 근감소증 진단 솔루션 ‘오늘검사 MyoTest’는 기존 방식과 무엇이 다른가요?
“현재 근감소증을 정확히 진단하려면 골밀도 검사 장비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중소형 병원에서는 현실적으로 갖추기 어렵죠. 바이오바이츠는 이 한계를 ‘멀티모달 AI’로 깼습니다. 환자의 기본 정보, 건강검진 기록, 그리고 흉부 X-ray 같은 이미지 데이터를 통합 학습해 알고리즘만으로 근감소증 위험도를 예측합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성능입니다. 기존에 대학병원 등에서 시도한 AI 모델보다 정확도가 약 27% 이상 우수하며, 민감도 88%, 특이도 97%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대형 장비가 없어도 동네 의원에서 근감소증의 골든타임을 잡아낼 수 있게 된 것이죠.”
"치료제가 없는 시장, 바이오뱅크가 신약의 지도를 그리다"
Q. 진단 이후의 비즈니스 확장성이 매우 크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그림인가요?
“진단은 시작일 뿐입니다. 진짜 가치는 바이오바이츠가 구축하고 있는 ‘M-Bank(근감소증 바이오뱅크)’에 있습니다. 근감소증은 아직 전 세계적으로 승인된 치료제가 없습니다. MSD, 노바티스 같은 글로벌 빅파마들도 줄줄이 고배를 마셨죠. 그 이유는 양질의 환자 데이터셋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바이츠는 진단 솔루션을 통해 환자의 혈액, 근육 조직, 임상 기록을 자동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글로벌 유일의 근감소증 특화 멀티오믹스 데이터는 향후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 이전을 하거나, 신규 약물 타겟을 발굴하는 데 핵심적인 자산이 됩니다. 데이터 자체가 신약 개발의 거대한 플랫폼이 되는 모델입니다.”
"현장 중심의 문제 인식과 상장 성공 경험의 결합"
Q. 팀 구성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셨는데, 어떤 지점인가요?
“이정우 대표님은 연세대 원주 세브란스 정형외과 부교수로, 대한근감소증학회 등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임상 전문가입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갈증이 창업의 동력이 되었죠. 여기에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의료 빅데이터를 다뤘고, 라이프시맨틱스를 상장시킨 경험이 있는 김재원 CTO와 바이오뱅크 구축 전문가인 이솔 CDO가 합류했습니다. 임상적 근거를 만드는 의사와 그 근거를 데이터 비즈니스로 변환할 줄 아는 사업화 베테랑들이 만난 것이죠. 이런 구성은 초기 스타트업에서 보기 드문 압도적인 경쟁력입니다.”
"수익과 임팩트를 동시에 잡는 3단계 로드맵"
Q. 투자자로서 바이오바이츠의 미래 가치를 어떻게 보시나요?
“저희는 바이오바이츠가 그리는 단기-중기-장기 수익 구조에 주목했습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병의원 대상 진단 SaaS 공급을 통해 매출을 확보합니다. 이미 ㈜닥터브랜딩과 계약해 21개 네트워크 의원에 도입을 확약했죠. 중기적으로는 근감소증 예방에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상장사 F사와 공동 개발해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만듭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바이오뱅크 기반의 신규 타겟 기술 이전으로 수백억 원대의 엑시트 성과를 노립니다. 사회적으로는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근감소증을 예방해 국가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엄청난 소셜 임팩트를 창출할 것입니다.”
"강원 춘천에서 쏘아 올린 글로벌 에이지테크의 신호탄"
Q. 소풍벤처스가 이 여정에 함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바이오바이츠가 단순히 강원의 유망한 벤처를 넘어, 전 세계 실버 이코노미의 판도를 바꿀 ‘에이지테크 유니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2028년 하반기 IPO 또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M&A를 목표로, 춘천의 산학연 인프라와 소풍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이 팀의 성장을 전폭 지원할 예정입니다. 팁스(TIPS)와 딥테크 팁스 연계는 물론, 전 세계 제약 바이오 파트너링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바이츠의 데이터 가치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돕겠습니다.”
심사역은 바이오바이츠를 ‘고령화라는 인류의 필연적인 고통을 가장 정교한 데이터로 치환해내는 혁신가들’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춘천의 숲에서 시작된 작은 세포의 외침이 전 세계 노인들의 건강한 걸음걸이를 책임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소풍벤처스는 바이오바이츠가 그리는 항노화의 새로운 지도를 끝까지 함께 그려나가겠습니다.
소풍이 찾는 스타트업은 바로 이런 팀입니다.
압도적인 탁월함과 혁신성을 갖추면서도 동시에 업의 본질을 놓지 않는 창업팀.
그로 인해 결국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팀.
소풍벤처스와 함께, 세상을 바꿔갈 또 다른 예비 유니콘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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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 MORE WITH LESS, SOPOONG VEN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