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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투자] 자동차의 ‘심장’은 엔진, ‘안전’은 네오테크...

소풍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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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투자]

‘투자 집행 완료’ 투자 소식은 늘 짧게 전해지지만

한 건의 투자가 이뤄지기까지

소풍벤처스와 창업팀 사이 수많은 토론과 고민이 있습니다.

우리는 왜 이 기업과 함께하기로 했을까요.

소풍의 투자 뒷이야기를 전합니다.


🚀포트폴리오사 개요

네오테크 - 나무위키
네오테크 - 나무위키

사명

네오테크

대표자

이준명

주요 사업

자동차 고성능 섀시 부품(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제조 및 설계

창업

2017년

누적 투자금액

약 60억 원 (Series A 포함)

주요 성과

24년 매출 96.7억 원(영업이익 13.4억 원),
현대 N 페스티벌 공식 부품 선정,
미국법인 설립 및 태국·인니 서비스센터 계약

웹사이트

http://www.neotech.co.kr/

[바로 이 투자] 주식회사 네오테크

설계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통합 역량... 튜닝 시장 넘어 방산·전기차용 고성능 부품으로 퀀텀 점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은 점차 내연기관에서 전기차(EV)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산업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동 방식이 바뀌어도 결코 변하지 않는 핵심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섀시(Chassis)’입니다.

특히 배터리로 인해 차체가 무거워지는 전기차 시대에는 이를 지탱하는 서스펜션과 제동력을 책임지는 브레이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소풍벤처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서 설계부터 제조, 시험, 인증, 판매까지 전 과정을 통합 대응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역량을 갖춘 ‘네오테크’에 주목했습니다.

단순히 취미용 튜닝 부품을 만드는 회사를 넘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의 고성능 부품 표준을 써 내려가고 있는 네오테크의 투자 뒷이야기를 심사역에게 물었습니다.

대기업이 못 하는 ‘다품종 소량생산’의 정점

Q. 네오테크를 소개해 주세요.

“네오테크는 서스펜션(현가장치)과 브레이크(제동장치) 등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을 직접 설계하고 양산하는 팀입니다.

특히 600종 이상의 차량에 대응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생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튜닝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입니다.”

Q. 이미 시장에 만도나 현대모비스 같은 거대 기업들이 있지 않나요? 네오테크만의 차별점은 무엇입니까?

“대기업은 수십만 대의 똑같은 부품을 찍어내는 데에 반해,
네오테크는 고성능을 요구하는 니치 마켓과 하이엔드 차량의 개인 맞춤형 수요에 대응합니다.

대기업보다 몇 배 이상 많은 많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설계부터 최종 인증까지 통합 관리하기 때문에 대응 속도가 빠릅니다.

실제로 현대차의 고성능 레이싱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의 공식 부품으로 선정될 만큼, 까다로운 프로 레이서들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Q. 기술적 진입 장벽은 어느 정도인가요?

“자동차 섀시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에 검증되지 않은 기술은 시장에 발을 붙일 수 없습니다.

네오테크는 국내 브레이크 제조 업체 중 최다 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튜닝용 고성능으로 유일하게 브레이크 아세이(Ass'y) 인증을 취득한 기업입니다.

또한 기후테크 기술에 주로 집중하는 소풍벤처스에서도 흥미롭게 봤던 점은 자체 개발한 ‘단조 캘리퍼’와 ‘분진 포집 시스템’ 등 차세대 환경 규제(EURO 7)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특허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후발 주자가 따라오기 힘든 강력한 해자를 구축했습니다.”

전기차와 방산, 새로운 ‘검은 황금’ 시장을 열다

Q. 전기차 시대가 오면 튜닝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오히려 정반대입니다.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 때문에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이 무게를 지탱하며 안정적인 승차감을 구현하기 위해선 더욱 강력한 ‘강건화 서스펜션’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빠른 가속 성능에 걸맞은 강력한 제동력을 위해 고성능 브레이크에 대한 수요도 폭증하고 있습니다. 네오테크는 이미 아이오닉 5N 등 주요 EV 모델에 대한 고성능 부품 개발을 완료하며 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Q. 최근 국방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 네오테크의 기술력이 방산용 특수차량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근 14톤급 전술차량인 KMPV의 현가장치 부품을 국산화 개발하여 납품에 성공했습니다.

기존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의 부품을 네오테크의 우수한 가공 기술로 대체하면서 원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사례입니다. 향후 5년 내 방산 부문에서만 수백억 원대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8년 코스닥 상장, 글로벌 섀시 명가로의 도약

Q. 네오테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이 궁금합니다.

“네오테크는 ‘서비스 센터 패키지’라는 독창적인 BM을 들고 나갔습니다.

해외 현지 대리점에 부품 장착 및 관리를 위한 전용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공급하여 거점을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이미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마쳤고,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서비스 센터 계약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2024년 18억 원 수준이던 해외 매출을 2027년 228억 원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투자자로서 팀의 어떤 면을 가장 신뢰하셨나요?

“이준명 대표님은 창업자인 이종고 전무님으로부터 가업을 승려받아 현대적인 경영 체계와 글로벌 마인드를 입힌 2세대 리더입니다.

전 직원의 30%가량이 연구 인력이고, 주요 멤버들이 직접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할 만큼 제품에 대한 집요함이 대단합니다. 지난해 96억 원의 매출과 1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돈을 버는 기술 기업’임을 증명해냈고, 향후 3년 내 매출 4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탄탄한 체력을 갖췄다고 판단했습니다.”

Q. 소풍벤처스가 함께 그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우리는 네오테크가 단순히 부품사를 넘어 ‘모빌리티 전문 제조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8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방산 및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K-모빌리티의 안전과 성능을 책임지는 네오테크의 질주에 소풍이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로 함께하겠습니다.”


소풍이 찾는 스타트업은 바로 이런 팀입니다.

압도적인 탁월함과 혁신성을 갖추면서도 동시에 업의 본질을 놓지 않는 창업팀.

그로 인해 결국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팀.

소풍벤처스와 함께, 세상을 바꿔갈 또 다른 예비 유니콘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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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벤처스

2025.07.25

#소풍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