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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투자] 탄소 중립의 ‘치트키’: 국내 최초 전기화학 탄소 포집으로 넷제로를 앞당기는 ‘비욘드캡처’

소풍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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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투자]

‘투자 집행 완료’ 투자 소식은 늘 짧게 전해지지만

한 건의 투자가 이뤄지기까지

소풍벤처스와 창업팀 사이 수많은 토론과 고민이 있습니다.

우리는 왜 이 기업과 함께하기로 했을까요.

소풍의 투자 뒷이야기를 전합니다.


🚀포트폴리오사 개요

비욘드캡처,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비욘드캡처,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비욘드캡처,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사명

비욘드캡처

대표자

김병수, 태성봉

주요 사업

전기화학 기반 이산화탄소 포집 솔루션 (CCUS)

창업

2024년

누적 투자금액

약 7억원

주요 성과

  • 국내 최초 전기화학 기반 탄소 포집 기술 확보,

  • 관련 SCI급 논문 및 특허 보유

웹사이트

[바로 이 투자] 주식회사 비욘드캡처

전 세계적으로 '넷제로(Net-zero)'가 국가적 과제로 채택되면서 탄소 감축이 어려운 산업 분야의 유일한 대안으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강국인 한국은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 발생 비율이 약 90%에 달해, 효과적인 탄소 포집 기술의 확보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입니다.

소풍벤처스는 기존 탄소 포집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기로 탄소를 잡는' 전기화학 방식에 주목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심사역과 함께 비욘드캡처가 그려낼 저탄소 산업 생태계의 비전을 들어봤습니다.

"CCUS 기술 없이 온실가스 제로 도달은 불가능합니다"

Q. 비욘드캡처가 해결하고자 하는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입니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했듯, CCUS 기술 없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에 도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기업들의 탄소 포집 능력은 글로벌 탄소 저감 목표에 크게 못 미치고 있죠. 특히 한국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수소를 생산하는 '블루수소'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는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고효율·저비용 기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Q. 기존의 탄소 포집 방식과 비욘드캡처의 '전기화학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기존의 습식이나 건식 포집 기술은 화석연료를 사용해 고온·고압 공정을 거쳐야 하므로 에너지 소모가 크고 폐수 처리 등 2차 오염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반면 비욘드캡처의 전기화학 포집은 전극 기반의 흡·탈착 기술을 사용합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큰 에너지 소모 없이 전기로만 탄소를 잡을 수 있고, 용액 처리를 위한 추가 공정이 없어 짧은 사이클 타임이라는 강력한 이점이 있습니다."


"99.9%의 포집율, 공간 제약 없는 모듈화 솔루션의 탄생"

Q. 비욘드캡처 솔루션의 구체적인 성능과 기술적 강점이 궁금합니다.

"비욘드캡처의 시스템은 혼합 기체를 투입해 전압 인가만으로 활성화된 전극에 이산화탄소를 흡착시키며, 이를 통해 약 99.9%라는 놀라운 포집율을 달성합니다. 무엇보다 큰 강점은 '제품 모듈화'입니다. 기존 설비와 달리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규모를 확장할 수 있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산업 현장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Q. 실제 플랜트 현장에 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까요?

"리스크 포인트로 검토했던 부분입니다. 대형 플랜트는 생산 라인을 중단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욘드캡처의 장치는 '설치의 용이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산업별로 정기적인 보수 기간을 활용해 기존 생산 라인에 신속하게 추가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설계 라이선스 판매를 통해 대기업들이 저비용으로 탄소 포집 모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습니다."


"현대차 연료전지 박사와 삼성엔지니어링 전문가가 만든 원팀"

Q. 투심 과정에서 창업팀의 전문성을 매우 높게 평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기술의 깊이와 사업화 역량이 완벽하게 조화된 팀입니다. 김병수 CTO는 전기화학 에너지 전환 기술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대자동차에서 연료전지 핵심 부품을 설계했던 전문가입니다. 공동창업자인 태성봉 CSO/COO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6년간 플랜트 설비 PM을 지냈고 MBA를 거치며 기술 기반 산업의 스케일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습니다. 이들이 가진 전문성은 국내 최초의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안착시키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될 것입니다."

Q. 비욘드캡처의 수익 구조와 향후 재무적 로드맵은 어떻게 됩니까?

"3년 내 글로벌 블루수소 시장에 진출해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공정 라이선스 발행 및 소형 포집 장치 제작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2027년부터는 연간 2만 톤 이상의 탄소를 제거하는 자체 DAC(대기 중 직접 포집) 플랜트 건설을 통해 반복 매출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글로벌 블루수소 시장의 중심부로 진입하는 전략적 레퍼런스"

Q. 투자자로서 비욘드캡처의 성장 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기술 라이선스 구독 모델을 통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투자 라운드에서 구주 매각의 기회가 충분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한국의 대형 도급사들과 시스템 협업 가능성이 매우 높아, 2년 내 합작법인 설립이나 대기업향 M&A 추진도 긍정적입니다. 우리는 4년 내 IPO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 시 시가총액 최소 1,0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 투자가 소풍벤처스에 갖는 의미를 말씀해 주세요.

"비욘드캡처는 기후테크 내 탄소테크 분야의 혁신을 끌어갈 기업입니다. 영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이 95% 이상의 탄소 포집율을 법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한 지금, 비욘드캡처의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플레이어를 넘어 글로벌 CCUS 가치사슬의 중심에 설 비욘드캡처의 여정에 소풍도 함께하겠습니다."


소풍이 찾는 스타트업은 바로 이런 팀입니다.

압도적인 탁월함과 혁신성을 갖추면서도 동시에 업의 본질을 놓지 않는 창업팀.

그로 인해 결국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팀.

소풍벤처스와 함께, 세상을 바꿔갈 또 다른 예비 유니콘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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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벤처스

2024.02.08

#소풍PICK